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

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,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

한부모, 조손가정, 가정위탁 아동 등 60세대에 쌀.라면 전달

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(회장 박혜란)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세대에 쌀, 라면 등 생필품(300만원 상당)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.

이 날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아동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한부모 가정, 조손 가정 등 결연아동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 당 쌀10kg 1포, 라면 1박스를 전달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들을 위로 격려하였다.

박혜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"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,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"라고 말했다.

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"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"며 "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통영만들기에 아동위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"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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